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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석유 및 가스 기업들"으로 검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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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0영국 글로벌 석유 및 에너지 대기업인 쉘(Shell)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이익은 US$ 91억달러(£73억파운드)로 사상 최대 분기 이익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87억달러를 상회했다.정부가 쉘에 대해 초과 이득세인 횡재세를 시행해야 한다는 압력을 더 많이 받고 있다. 치솟는 가계 에너지 요금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함이다.2022년 1분기 이익은 유가와 가스 가격의 급격한 상승에 힘입었다. 2021년 4분기 이익은 63억달러였다.2021년 1분기 이익은 32억달러였다. 전문가들은 치솟는 유가와 가스 가격의 혜택을 받는 기업들에게 일회성 세금을 부과할 것을 요구했다. 정부는 지금까지 상기 일회성 세금인 초과 이득세 부과에 대한 요구를 거부해 왔다. 석유와 가스 생산업체들이 국내 에너지 사업에 투자하는 것을 중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향후 10년 동안 쉘은 200억~250억파운드를 국내 에너지 사업, 주로 저탄소 프로젝트에 투자할 계획이다. 쉘은 초과 이득세 부과가 시행될 경우 특정 프로젝트를 보류하지는 않겠지만 대규모 투자는 재정적 안정을 위해 많은 고려가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쉘(Shell)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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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중동 지역에서 석유가 발견된 이후 유럽과 미국은 자원을 약탈하기 위해 아랍 국가들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했다. 세계 1차 대전과 2차 대전을 거친 후 아랍민족주의의 싹이 트면서 중동의 석유는 축복이자 재앙의 씨앗으로 자리매김 됐다.1978년 12월 시작된 2차 오일쇼크는 중화학 중심의 산업화에 전력을 기울이던 한국 경제에 큰 타격을 입혔다. 정부는 1978년 12월 한국석유개발공사법을 공표하고 이듬해 한국석유개발공사를 설립했다. 1999년 한국석유공사(KNOC)로 개칭했으며 석유탐사·개발·생산·비축·유통에 관련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석유공사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 감사원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생태계(8-Flag Ecosystem)를 적용해 석유공사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ESG 경영은 아직 걸음마 단계에 불과...확고한 추진위해 강한 리더십 필요석유공사는 올해 창립 43주년을 맞아 에너지 안보 확립·에너지 대전환 시대 글로벌 기업 도약을 핵심으로 하는 ‘KNOC New 비전 2030’을 선포했다.세부 전략 목표로는 석유안보 물량 안정적 확보·탄소중립 신에너지산업 선도·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ESG 경영 조기 안착 등이다.ESG 경영 확산을 위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ESG위원회 규정·운영 방안·범위 등 세부 사항에 관한 실천 방안을 정립 중이다.윤리경영을 위한 헌장·행동강령·윤리수칙을 제정했다. 비윤리적 행위 신고를 위한 핫라인을 개설하고 환경경영을 위한 체계, 지속가능경영, 인권경영, 안전보건 활동 추진체계 등을 구축했다.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거버넌스는 낙제점을 벗어나지 못했다. 2021년 신임 사장 공개 모집 절차에 노동조합이 반발했다.본사 본부장이 임기를 남겨두고 사임 후 자회사 케이엔오씨서비스 대표이사에 임명됐다. 2009년 8000억원을 투자한 페루 사비아페루의 지분 50%를 28억원에 헐값 매각했다.2018년 부채 규모 18조1300억원, 부채비율 3415.5%를 기록한 이후 부채는 2019년 18조6459억원, 2021년 상반기 19조5405억원으로 늘어났다. 부채 증가로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다른 공기업과 통·폐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석유공사가 지금까지 약 1조1886억원을 투자한 동해 가스전 탐사·시추작업은 현실성 논란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정부가 2022년 140억원을 출자하고 총 495억원을 투입해 국내 대륙붕 탐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쥐꼬리 예산으로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한국석유공사의 ESG 경영 평가 결과 [출처 = iNIS]◇ 직원에 대한 배려로 다른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침해2021년 국정감사에서 대규모 부채와 자본잠식 상태에도 억대 연봉자 비율의 증가, 저리로 직원들에게 주택임차·구입 대출 지원, 미국·영국 등 해외 파견 직원 자녀에 대한 거액 지원 등 방만 경영·도덕적 해이로 질타를 받았다.2014년 페루 바지선 충돌 사고로 부두 건설에 투자한 국내 중소냉동업체의 피해를 배상하겠다고 약속했으나 별다른 조치 없이 해외 기업에 매해 고발당했다.2018년 1~3급 처장 및 팀장급 간부직원에 대해 빈 사무실 격리수용, 업무 배제, 잡일 강요 등 부당행위로 국정감사에서 지적을 받았다.2016년 울산지사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책임자가 처벌받았지만 폭발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전 방위적인 노력은 하지 않고 있다.알뜰주유소와 관련해 2015년 자사 제품의 구매 비율을 상향하라고 요구했고, 2021년에는 시장 가격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에 공급해 주유소협회로부터 강한 저항을 초래했다.직원·협력업체·정부 등 이해관계자를 합리적으로 대우하지 않음에도 2015년 이후 전 사원 대상으로 윤리교육은 실시하지 않았다.직원들이 ‘갑’질 논란에 휩싸이고 비윤리적인 업무처리가 만연한 것도 체계적인 윤리경영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 해상풍력발전단지 및 탄소포집·저장프로젝트의 타당성도 의문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에 따라 그린 에너지 복합 사업을 추진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로 달성할 계획이다.2022년까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고 2026년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도에 설치된 해상풍력발전의 운영 실태를 살펴보면 국내에서 경제성이 있을지도 의문이다.기후변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줄이는 것만으로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이를 포집하고 저장하는 탄소 포집·저장(CCS)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타당성 조사 후 2025년부터 연간 40만t 주입이 목표이다. 일본 기업들이 오스트레일리아 근해에서 유사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환경부의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2021년 공공 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성과보고회’에서 10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 달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업장 건물 11개소, 차량 84대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평가를 받고 있으며 18년 35%, 19년 38%, 20년 38%를 감축했다.2022~2026년 중장기 경영목표에 따라 풍력발전사업 및 수소사업 등 친환경에너지 관련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하지만 유전개발 자체가 환경파괴의 주범으로 BP, 로열더치쉘, 엑슨모빌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은 탈탄소 압박에 석유·가스전 개발 프로젝트를 축소하고 있다. 따라서 석유공사도 주력사업의 전환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 ◇ 거버넌스·사회를 대폭 개선...사업전환을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성 높음석유공사의 ESG 경영 평가결과는 전체적으로 ‘치유불가’ 수준이다. 공기업은 국가 인프라를 운영하기 때문에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고 사회가치를 존중해야 한다.그럼에도 석유공사는 신임 사장 공모에 현직 사장이 지원하고 자회사 사장에 본부장을 임명하는 행태는 리더십 확보에 부정적이다.국민의 세금으로 채워야할 막대한 부채에도 불구하고 경영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내부이나 외부 정치인이 낙하산 경영진에 임명되는 것은 용납하기 어렵다.동해 가스전 개발에 따른 부실 뿐 아니라 무리한 해외자원 개발과 투자로 초래된 손실을 감안하면 거버넌스를 대폭 개선해야 한다.사회도 이해관계자에 대한 합리적 수준의 조치가 없어 낙제점이다. 임직원에게 과도한 복지를 제공하기도 하고 고위 직원에 대해 부당한 인사 조치를 내렸다.환경도 해상풍력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구상이지만 경제성을 확보할지 의문이다. 글로벌 석유회사의 사업 전환 모델을 연구해 환골탈태하든지 스스로 해체하든지 양자택일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백건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 [출처 = iNIS]-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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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비정부단체인 쉐어액션(ShareAction)에 따르면 2021년 4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글로벌 주요 은행들이 석유 및 가스 회사들에게 £240억파운드(US$ 330억달러)를 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25개 글로벌 주요 은행들은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배출가스 감축협약에 서명했다. 하지만 대규모 석유 및 가스 확장 계획을 가진 50개 기업들에게 자금을 투자하거나 대출해준 것이다. HSBC, 바클레이(Barclays), BNP 파리바(BNP Paribas) 등의 유럽 최대 은행들은 탄소배출 제로(0)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공약한 지 1년도 안 돼 환경에 역행하는 기업들에게 투자했다. 2021년 4월 국제연합(UN)이 지원하는 탄소중립은행연합(Net-Zero Banking Alliance, NZBA)에 많은 은행들이 서명했다. 국제연합(UN)은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목표를 세우도록 금융기관들에게 요구해왔다.2021년 4월 당시 은행들 역시 화석연료에서 벗어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한다고 공약했다. 2016년 이후 유럽 은행들은 4060억달러 규모의 금융자금을 제공했다.2021년 4월 이후 은행들이 에너지개발업체들에게 자금을 지원해 새로운 유정을 시추하고 가스 매장량을 늘리는 것은 국제 협약에 위배되는 것이다.신재생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려는 다른 기업들의 노력을 저해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글로벌 석유기업인 엑손모빌(ExxonMobil),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공사인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 영국의 글로벌 석유기업인 쉘(Shell)과 BP 등은 최근 몇 달간 국제 유가 상승으로 큰 수익을 올렸다. 2005년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설립된 쉐어액션은 전 세계 환경 및 거버넌스 문제에 대한 정부 및 기업의 책임있는 투자를 장려하는 자선단체이다. ▲쉐어액션(ShareAction)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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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7독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5월 물가상승률은 2.4%까지 상승했다. 이와 같은 수치는 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유럽의 초강세 통화정책이 국내 경제 과열의 최대 원인이었는지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5월 높은 물가상승률의 주요인으로 에너지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10%나 상승한 것을 꼽는다.영국 애스턴대(Aston University) 연구에 따르면 2016년~2019년까지 브렉시트(Brexit)가 영국의 서비스 수출을 £1130억파운드 감소시킨 것으로 추산했다.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를 결정함에 따르는 광범위한 무역 의미를 부각시키며 영국의 서비스 수출이 혼란스러워졌다. 프랑스 글로벌 석유 및 가스 대기업인 토탈(Total)에 따르면 주주들은 압도적으로 토탈의 기후 정책을 지지하며 토탈에서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로 기업명 변경을 승인했다.토탈에너지스는 글로벌 석유대기업들과 마찬가지로 2050년까지 전 사업장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0)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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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정부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ESG표준'이 부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토종 석유 및 가스 기업들의 대응이 부진해 우려를 제기했다.ESG라는 용어는 기업 및 투자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ESG) 표준' 이라는 3가지 지표이다.첫째, 환경측정 지표는 기업이 에너지를 활용하는 방법, 기후 및 환경 소송의 잠재력, 폐기물 관리 방법, 오염 및 온실가스 배출 처리 방법 등을 말한다.둘째, 사회적 지표는 인권, 환경 정의, 직원 보건 및 안전 등과 같은 지역사회와 근로자와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셋째, 거버넌스 지표는 기업의 운영 방식, 준수, 세금 해외송금 등을 말한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에서 지난 1년 동안 ESG라는 용어가 지난 5년 동안보다 더 많은 인지도를 얻었다. ESG는 2006년 유엔(UN) 책임투자원칙(PRI) 보고서에서 만들어졌다. ESG는 궁극적으로 사업의 이익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ESG를 사업의 생명줄로 통합하고 있는 글로벌 추세이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ESG표준'과 관련된 구체적인 규정은 아직 마련하지 못했다. 하지만 국내 석유 및 가스 산업에 대한 상당한 자금후원을 통해 선진국과 국제 금융기관의 운영에 ESG가 미치는 영향은 클 것으로 판단한다. 이로 인한 금융을 유치할 수 있는 프로젝트 유형에 매우 빠르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참고로 정부는 기업들이 글로벌 트렌드에 보조를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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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2프랑스 글로벌 석유 및 가스 대기업인 토탈(Total)에 따르면 주주들은 압도적으로 토탈의 기후 정책을 지지하며 토탈에서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로 기업명 변경을 승인했다.토탈에너지스는 글로벌 석유대기업들과 마찬가지로 2050년까지 전 사업장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0)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2020년~2030년까지 10년이 탄소중립성의 초입길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구체적이고 계량화된 약속을 천명했다.그 일환으로 액화천연가스(LNG)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1년 6월 현재 토탈에너지스는 석유 55%, 가스 40%, 신재생에너지 5% 미만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2050년 토탈에너지스는 석유 20%, 가스 40%, 신재생에너지 40%로 사업 운영을 전환할 계획이다. 향후 세계 5대 신재생에너지 생산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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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나이지리아 투자기업인 에어스 홀딩스(Heirs Holdings)에 따르면 OML 17 육상 유전에 대한 지분 중 총 45%를 인수할 계획이다.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쉘(Shell)의 나이지리아 자회사인 SPDC는 OML 17 육상 유전의 30% 지분을 매각할 예정이다. 매각 대금은 US$ 5억3300만달러이다. 나이지리아 정부의 승인은 받았다.에어스 홀딩스의 자회사인 TNOG석유&가스(TNOG Oil & Gas Limited)는 토탈(Total)로부터 OML 17 육상 유전의 10% 지분을 인수했다.주요 글로벌 석유대기업들인 쉘, 토탈, 에니(Eni) 등은 OML 17 육상 유전의 지분 매각을 위해 수년간 노력해왔다. 주요 글로벌 석유대기업들은 서아프리카 국가의 연안 및 해상 자산과 다른 지역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에어스 홀딩스는 OML 17 육상 유전이 1일 2만7000배럴의 석유 생산 능력과 12억배럴의 석유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어 지분 인수를 긍정적으로 분석하고 있다.▲에어스 홀딩스(Heirs Holding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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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나이지리아 석유 및 가스기업인 TNOG석유&가스(TNOG Oil & Gas Limited)에 따르면 프랑스의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토탈(Total)로부터 OML(Oil Mining Lease) 17 육상 유전의 10% 지분을 인수했다.지분 인수금은 US$ 1억8000만달러이다. 2020년 토탈은 OML 17 육상 유전에서 1일 2500배럴의 석유를 생산했다. 토탈은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자산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나이지리아 연방정부는 국내 석유 및 가스 산업 부문의 기업 육성을 추구해왔다. 2010년부터 토탈은 12개 육상 유전의 지분을 현지 기업들에게 매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60년 이상 나이지리아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토탈은 나이지리아 석유 및 가스산업의 전후방사업 모두에서 16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TNOG석유&가스(TNOG Oil & Gas Limited)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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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나이지리아 석유 및 가스기업인 토탈나이지리아(Total Nigeria)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3% 감소해 N702억나이라를 기록했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봉쇄 조치로 석유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토탈나이지리아 등과 같은 석유기업들은 2020년 2분기 석유제품 수요 급감으로 인한 재고 축소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이에 따라 토탈나이지리아는 2019년 12월 31일 기준 재고 336억나이라에서 2020년 2분기 말 185억나이라로 재고를 45% 축소했다.2020년 2월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세계 석유 수요가 2020년 1일 82만5000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글로벌 석유 수요는 2019년 대비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1일 9만배럴씩 감소했다.석유 전방사업 부문은 국제유가 급락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석유 후방사업 부문 역시 단기간에 국제유가 하락을 이끌었다. 2020년 글로벌 에너지산업 부문은 208%의 실적 하향조정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토탈나이지리아(Total Nigeri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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